진공관 Amp 용 Speaker

글쓴 시간: 2011-06-10 13:33:51

 

 

제가 추천하는 Speaker들 입니다. 여기에있는 4 가지 중에서 2가지를 마련해서 자꾸 듣고 있스면 자기 나름대로의 소리 Reference 가 생기게 됩니다. 다음은 자기 취향에맞는 모양의 Cabinet에 세계에서 최고라고 알려진 Speaker unit을 장치해서 자기만의 소리세계를 만드러냅니다. 

 

Klipsch 의 Flag Ship 인 P-39F 의 SPEC 입니다 

KYJ:

Sull'aria는 영화 "쇼생크 리댐션" 의 삽입곡으로 나와 더 유명해진 곡이라 기억합니다. 저도 가끔 듣습니다. 저는 엘렉트로 스타틱 스피커를 좋아합니다. 엘랙트로 스타틱은 효율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정확한 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88dB 쯤이 아닌가 합니다. 중간쯤의 효율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흔히 엘렉트로 스타틱은 효율이 매우 나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효율이 높지 않아도 충분한 음량으로 듣고 있습니다. 

300B 싱글 로도 마틴로간 리퀘스트 모델을 충분한 음량으로 들어왔는데 6LB6 싱글로는 동네가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하는 정도로 큰 음량으로 들을 수 있네요. 한국은 습도가 높아서 엘렉트로 스타틱이 적당치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진위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중역에 관한 한 엘렉트로 스타틱 만큼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는 콘 스피커는 본 적이 없습니다. 10,000불을 호가하는 스피커와 그 반값의 엘렉트로 스타틱을 비교할 기회가 있었는데 반값짜리가 훨씬 색갈 없는 소리가 나더군요. 혹시 기회가 되시면 쿼드나 마틴로간도 시청해 보십시요. 쿼드는 최대 음량이 제한돼 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마틴로간은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평소에 이런 스펙을 보면 잘 따져보지 않고 무심하게 지나쳤는데 지적하신 것을 보니 엉터리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실현 가능한 이상에 가까운 스피커 시스템을 만든다면 크로스 오버 주파수를 100 Hz와 10,000 Hz 정도로 잡은 3-way 시스템으로 할 것입니다. 100 Hz 미만은 괜 찮은 싸브우퍼를 쓰고 중역은 풀 레인지 엘렉트로 스타틱 스피커로 하고 초고역은 괜찮은 수퍼 트위터를 사서 쓸 것입니다. 크로스 오버는 로우레벨에서 하고 말티암프로 드라이브 합니다. 육성에서 크리티칼한 주파수 대인 300 Hz 에서 4,000 Hz 대에서는 크로스 오버를 잡지 않을 것입니다. 이 정도 시스템은 중고들을 구입한다면 충분히 만불 이하, 수천 달라 정도로 만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