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006030212224

https://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304908&iid=2895751&oid=023&aid=000340233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05/2018100502625.html


[Why] 라디오 땜질하는 이분, 한국 반도체의 뿌리입니다

박돈규 기자 입력 2018.10.06. 03:02 
[박돈규 기자의 2사만루] 
문익점의 목화씨처럼, 반도체라는 황금 거위를 한국에 이식한 강기동 박사
미국 리노에서 만난 ‘한국 반도체의 전설’ 강기동 박사는 “내가 고국으로 몰래 가져가 심은 반도체 원천 기술이 큰 나무로 자라 무수한 잎을 달고 열매를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앞에 보이는 장비는 콜린스 진공관 라디오(왼쪽)와 스피커. 그는 “진공관 라디오를 고치면서 수집하는 취미가 생겼다”며 “이걸 보면 마음이 가라앉고 부자가 된 기분”이라고 했다. /리노=박돈규 기자미국 리노에서 만난 ‘한국 반도체의 전설’ 강기동 박사는 “내가 고국으로 몰래 가져가 심은 반도체 원천 기술이 큰 나무로 자라 무수한 잎을 달고 열매를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앞에 보이는 장비는 콜린스 진공관 라디오(왼쪽)와 스피커. 그는 “진공관 라디오를 고치면서 수집하는 취미가 생겼다”며 “이걸 보면 마음이 가라앉고 부자가 된 기분”이라고 했다. /리노=박돈규 기자
한국 반도체 신화의 전설은 고장 난 라디오를 수리하며 살고 있었다.

지난달 12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州) 리노 외곽의 주택가. 강기동(84) 박사의 작업대는 방금 납땜이라도 한 듯 어지러웠다. 복잡한 전기회로와 손때 묻은 전기인두, 진공관이 보였다. "평생 나를 먹여 살린 건 반도체가 아니라 이 물건"이라며 그가 전기인두를 가리켰다. 진공관 시대에는 전기인두로 전자 부품들을 납땜해 연결하고 조립했다. 반도체 등장 이후에는 부품이 작아져 극소수 손재주꾼만 이런 작업을 한다.

강 박사는 삼성반도체 초대 사장이었다. 이젠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이름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모토롤라에서 반도체를 만들던 그는 1974년 1월 경기 부천에 한국반도체주식회사(자본금 100만달러)를 창업했다. 국내 최초의 반도체(KS-5001·손목시계용 칩)는 이듬해 9월 이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영광은 짧았다. 중동 전쟁으로 유류 파동이 덮쳤고 자금난으로 1년 만에 부도. 이 회사를 삼성이 인수했다. 삼성이 발행한 '삼성반도체통신 10년사'에 나오는 이야기다.

"성공한 삶은 아니지요. 다 잃고 떠났으니 회한과 원망이 없다면 거짓말일 겁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었어요. 그래도 내 원천 기술이 한국 반도체의 모태가 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반도체를 크게 일군 삼성에도 고마운 일이고요."

강 박사는 '한국 반도체의 아버지'다. 현대반도체(현재 SK하이닉스)도 그의 자문으로 시작되었다. 강 박사가 오는 20일 '강기동과 한국 반도체'(아모르문디 刊)라는 자서전을 펴낸다. 반도체 사업을 궁리했던 한화, 쌍용 같은 대기업은 물론 '큰손' 장영자도 등장한다. 11월 3일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그는 "인생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세상을 떠돈 오해와 왜곡을 바로잡고 싶었다"고 했다.

납땜과 무선통신에 빠진 소년

그는 일제강점기 함흥에서 태어났다. 광복 직후, 대구에서 서울로 전학 와 경기중에 다닐 때 '하이테크'와 만났다. 축음기와 광석 라디오를 본 다음부터 하교길이 달라졌다고 한다. 청계천 3가와 4가에 있는 전기 고물상을 훑었다. 전기인두를 사서 납땜을 하기 시작했다.

-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입구 같았겠군요.

"돌아보면 그걸로 먹고산 셈이에요. 요즘도 라디오 고쳐달라는 의뢰를 받고 납땜질을 해요. 생업입니다. 인터넷으로 진공관 앰프 만드는 법을 지도하기도 하고요."

- 6·25전쟁 때 서울에 남았는데 어쩌다 전기가 들어오는 날엔 라디오 켜놓고 김일성 장군 노래를 연습했다고요?

"의용군에 잡혀갈까 두려운 나날이었으니까요. 밖에 들리게 크게 부르라고 어머니가 시키셨어요. '김일성 장군'으로 끝나는데 '김일똥 장군'으로 불렀죠(웃음). 암울한 시기일수록 유머가 필요해요."

- 햄(HAM · 무선통신을 이용해 동호인들이 통신을 즐기는 취미)은 어떻게 접했나요.

"친구 집에 갔다가 일본어 책 '무선 이론'을 얻었어요. 그게 일생의 길잡이가 되었지요. 거듭 읽다 보니 진공관 회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지요."

- 몰두할 대상이 생긴 거로군요.

"쉽게 말해 '불치병'에 걸린 거예요. 뭔가에 미치면 그것만 보이잖아요. 햄 아지트에서 시간 보내다 나오면 꿈에서 깨어나 피란살이 현실로 돌아오곤 했어요."

- 서울대 전기공학과에 진학했지만 공부는 뒷전이었다고요?

"교수진에 실망했으니까요. 아마추어 무선국 만든다고 뛰어다녔어요. 'CQ(안녕) CQ, 고찌와라(여기는) HBC'라며 일본까지 불법 전파 송신에 성공한 직후엔 내무부 치안국 특수정보과 중앙분실로 끌려갔습니다."

- 대(對)간첩 작전 지휘본부 아닙니까.

"당시 남파 간첩들은 전부 단파 장비로 활동했어요. 붙잡혔는데 거물 대접을 받았습니다. 제가 빨갱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자 협력을 요청했지요. 간첩 잡으려면 전파를 내고 교신도 해야 정체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니까. 저로선 든든한 '빽'이 생긴 거예요. 1955년 마침내 아마추어 무선연맹(KARL)을 창립했지요."

- 미국 유학 떠난 게 1958년이군요.

"아버지가 저수지와 제방을 쌓아 국가에 공헌하신 분이에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전기 기술을 배워 가난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셨지요."

- 오늘 오하이오 주립대 티셔츠를 입고 계시네요.

“유학 시절 궁핍했어요. 전기과에서 조교직을 구했지요. 학부생 시험 채점을 하며 부족한 공부를 따라잡았습니다. 실습도 도왔는데 진공관과 전기인두를 꿰뚫고 있으니 교수가 학생들 앞에서 칭찬해줬어요. 큰 자신감을 얻었지요. 반도체연구소를 만들 때 제게 책임을 맡겼습니다.”

한국행 프로젝트, 삼성에 ‘항복’하다

박사학위를 받곤 연구소가 아닌 생산 공장(모토롤라)을 택했다. 그는 일찍부터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 흥미가 있었다. 최신 장비를 갖추고 진동과 불순물 문제를 해결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 당시 지휘한 부서 이름이 ‘표면 연구소(Surface Studies) 라고요?

“표면 연구는 원래 해군 잠수함에서 잠망경으로 해상을 파악하는 걸 가리켜요. 당시 제 보스가 ‘반도체는 표면에서 작동하는 장치가 될 것이며 모든 문제는 표면에서 온다’ 고 전망했는데 적중했습니다. 반도체 칩에 적용되는 회로의 폭이 있잖아요. 기술 혁신으로 그게 무한히 작아지고 있지요.”

- 모토롤라의 기업 분위기는 어땠나요.

“‘속도 제한이 없는 고속도로’랄까요. 도로며 사고는 회사가 관리할 테니 너희는 실력껏 차를 몰고 더 빨리 달리라고 격려했어요. 그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실리콘밸리를 만들었지요. 우리 교육도 속도 제한이 없는 고속도로라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두 일정한 속도로 달리게 하면 일등도 꼴찌도 없을 테니까요.”

- 모토로라가 저임금 지역으로 조립 시설을 이전할 때 한국 진출을 모색한 적이 있지요?

“1960년대 말 한국은 전자공업 자체가 황무지였어요. 반도체 사업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인이 없었으니까. 제가 ‘반도체 공업 육성이 조립 사업 중심으로 잘못돼 있다’고 지적하면 한국 현실에 적응 못하는 독불장군으로 몰리는 식 이었지요. 답답했습니다. ‘하이테크 사기꾼’ 소리까지 들었어요.”

- 한국반도체주식회사 구상은 어디서 시작되었나요.

“반도체는 타이밍이 중요해요. 점심 먹을 때와 저녁 먹을 때 듣는 정보가 달랐어요. 초조했지요. 한국 반도체의 역사는 1972년 실리콘밸리의 작은 모텔 탁자에서 시작되었어요. 제가 기술과 생산을 맡고 (KARL을 만들 때 만난) 김규한씨가 투자하기로 했지요. KARL과의 인연이 없었다면 한국 프로젝트도 없었고 ‘한강의 기적’도 다른 모습이었을 거예요.”

- 한국반도체는 1975년 전력 소모가 아주 적은 손목시계용 칩을 생산했지만 곧 위기에 빠졌습니다.

“유류 파동이 길어지며 비용이 크게 늘어 바람 앞의 등불 신세였어요. 삼성이 인수 작전을 벌였고 결국 부도가 났지요. 내가 남는다는 조건으로 ‘항복 문서’를 쓰고 팔렸습니다. ‘강기동은 경영 능력이 부족하다’ 는 소문이 곧 퍼졌고요.”

- 당시 이병철 회장이나 이건희 이사에 대한 인상은 어땠나요?

“사장으로 3년 있었는데 두 분과 이야기 해본 적이 없어요. 측근들이 방해했고 제가 방치한 측면도 있지요. 시계 칩 양산에 성공하고 회사가 잘 돌아가자 역설적으로 강기동은 제거된 겁니다. 제가 만든 웨이퍼 생산 공장은 흑백 TV용 트랜지스터나 집적회로를 만드는 곳으로 전락했지요.”

- 떠나올 때 허망했겠군요.

“나를 믿어준 사람들, 힘든 시절 함께하고도 버려진 직원들에게 아직도 미안해요. 삼성을 원망했지만 먹고살기 급급했어요. 분을 삭이며 생각에서 지웠지요. 한국행에 반대한 아내와는 ‘이제부턴 한국과 엮이지 말고 우리끼리 살아보자’ 약속했어요. 처음에는 진공관 군용 장비를 수리하며 가족 생계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 반도체 회사에 재취업할 순 없었나요?

“제가 한국에 이식한 반도체 기술은 당시 군사기밀로 분류되었습니다. 법적 하자 없이 일을 진행했어도 기술 유출 혐의로 잡혀갈지 모를 일이었어요. 위험을 무릅썼지만 결국 전부 잃고 돌아온 셈입니다.”

1970년대 중반 한국반도체(삼성반도체의 전신) 직원들이 웨이퍼 검사(wafer inspection)를 하는 장면. /강기동 제공

삼성 반도체 1등 공신은 현대?

남은 재주라곤 피란 시절에 익힌 땜질밖에 없었다. 고주파 전원장치를 만들어 특허도 냈다. 아내와 둘이서 사장과 부사장만 있는 벤처회사를 꾸렸다. 미 해군의 원자력 잠수함용 파워 서플라이(전력공급장치)도 개발했다.

- 강 박사님을 찾는 한국 기업이 많았지요?

“1982년 현대에서 반도체를 하기로 결심했으니 사업 계획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왔어요. 쌍용·코오롱·한화를 비롯해 한국에서 받은 반도체 사업 의뢰만 일곱 번째였지요. 자체 기술도 없고 큰돈이 들고 국내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니 어렵다고 저는 말렸어요. 그래도 승부를 걸어야 한다면 메모리 반도체밖에 없다고 했지요. 정주영 회장의 추진력은 대단했습니다. 미국으로 저를 찾아왔어요. ”

- 뭐라고 했나요?

“저를 사장으로 내정한 듯이 ‘반도체 사업의 전권을 주겠다’고 했어요. 미국에도 공장 지을 테니 한국에 들어올 필요도 없다 했지요. 현대가 덩치 큰 분야만 잘하지 작은 정밀공업은 못할 거라는 편견을 깨고 싶어했고, 전자 분야에서 선발 업체인 삼성을 넘어설 수 있다는 확신에 차 있었어요.”

- 왜 사장을 맡지 않았습니까.

“한국에 내가 현대전자 사장이 된다는 소문이 퍼지자 정 회장에게 여러 곳에서 압력이 들어왔대요. 마음이 식었지요. 집 전화번호를 아예 바꿔버렸어요. 결국 정 회장이 직접 현대전자 사장으로 나섰지요. 그러자 삼성도 급해졌어요. 저는 확신합니다.”

- 무엇을요?

“정 회장이 그렇게 뛰어들지 않았다면 삼성반도체는 시시한 수준으로 끝났을 거예요. 현대라는 경쟁자가 있었기에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서 비료 공장 같은 사고방식을 벗어났다고 생각해요.”

- 현대가 장군을 외치자 삼성도 1983년 초대형 신규 사업(메모리 반도체)을 발표하며 멍군을 불렀지요.

“이병철 회장의 용단에 저도 감탄했어요. 재벌 총수들의 독점욕과 경쟁 심리가 보이지요? 네가 100원 투자하면 난 200원 쓴다는 식으로 싸움판이 커진 겁니다. 삼성은 그해 11월 64K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지요. 삼성과 현대가 사운을 걸고 전력투구했기에 한국 메모리 반도체 신화가 완성된 거예요.”

- 공학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라면.

“나처럼 되지 마라(웃음). 직장에선 테크놀로지가 전부가 아니고, 적과 동지를 파악해라.”

- 인생에는 성공과 실패, 행운과 불운이 있기 마련입니다. 돌아보면 자랑거리와 후회가 섞여 있겠지요.

“가장 잘한 일은 납땜을 배운 거예요. 종교에 미치면 경전을 외우듯이, 10대 시절 4년간 이것만 들여다보았더니 평생을 써먹네요. 후회요? 한국으로 가지 않았다면 인생이 덜컹거리는 일도 없었겠지요.”

- 반도체는 사실상 한국 경제의 유일한 버팀목입니다. 반도체의 전설로서 당부가 있다면.

“중국과 치러야 할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물러서지 말아야 합니다. 생산 시설을 계속 확장하고 공급 물량을 수요 이상으로 유지해야지요. 공급이 수요를 능가하는 한 소비자는 계속 1등 제품을 선택할 겁니다.”

강 박사는 한국 정부를 향해 “고속도로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매일 일어나지만 고속도로를 폐쇄하자는 사람은 없다”며  “공해 없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자력발전을 대안 없이 왜 줄이려 하느냐” 고 물었다. 원자력 잠수함 승조원들은 원자로 옆에서 하루 24시간 먹고 자고 생활하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책장에 볼룸댄스 트로피가 보였다. 그는 “60세 되던 해부터 아내와 볼룸댄스를 배웠고 열심히 스텝을 밟아 대회에서 우승했다”며 “은퇴하면 춤 선생으로 살아볼까도 생각한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 이라고 했다. 아내는 지난봄 먼저 저세상으로 갔다. 진공관에 파묻혀 사는 독거 노인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문익점의 목화씨만 기록할 게 아니라 강기동의 반도체도 기억되어야 한다고. 자부심을 가지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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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동백 아가씨 & 소양강 처녀

https://www.youtube.com/watch?v=TV_twkW9t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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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회 삼성 특집 8 삼성반도체의 진실과 최저임금 산입문제

http://www.podbbang.com/ch/4362?e=22620953

26분 부터 45분 사이에 강기동 박사님 관련, 한국반도체의 역사를 들어 보실수 있습니다. 


이 부분만 mp3 로 들어 보실수 있습니다.


274회 한국 반도체의 신화 강기동 박사의 육성 증언
25분 부터 김학준 씨와 전화통화를 통한 강박사님의 증언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4362?e=22620953
https://www.youtube.com/watch?v=I6CrjfUsjDY




















출력트랜스를 설계, 제작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하나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일차적으로 제작한 출력트랜스의 성능의 목표치를 아래 소개한 제품으로 삼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PP 출력트랜스와 싱글용 출력트랜스를 비교해서 소개합니다.  제작사는 카나다의 Plitron사이고 모두 토로이달 코아를 사용한 트랜스들입니다.

 

300B 싱글용: PAT3050SE  무게 5.4 Kg, 크기 직경 152.4 mm, 높이 88.9mm, 원통형

출력 13W, 1 인닥탄스 40H, 누설인닥탄스: 10mH, 부유용량: 1200pF 주파수 특성: 5.3Hz-45.3KHz, -1dB

  

EL34 para PP: PAT4008 무게 2.5Kg,  크기 직경125mm, 높이 65mm, 원통형 

출력 80W, 1 인닥탄스 360H, 누설인닥탄스: 1.312mH, 부유용량: 593pF 주파수 특성: 0.5Hz-172.9KHz, -1dB

 

여기서 보시는 대로 싱글용은 13W정격이지만 80W 정격의 PP용에 비해 무게가 2배가 넘습니다.  물론 부피도 거의 2배에 가깝습니다.  싱글용은 누설 인닥탄스도 많고 부유용량도 큽니다.  그만큼 저역특성이나 고역특성 모두 PP용 보다는 떨어집니다.  특히 저역특성은 1차인닥탄스에 의해 정해지는데 위의 두 트랜스의 경우 인닥탄스는 9배나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이것이 저역특성에는 한 옥타브 차이도 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로 싱글용 출력트랜스에서 1차 인닥탄스가 40H이면 상당히 큰 편입니다.  마그네퀘스트의 845용 싱글 트랜스는 1차 인닥탄스가 30H정도 됩니다.  제가 36LW6싱글 용으로 감은 출력트랜스는 갭이 없을 때 약 33H로 재 지지만 갭을 넣고 나면  12H정도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저역특성은 위에서 예로 든 Plitron사의 출력트랜스를 쓴 300B 암프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36LW6의 낮은 내부저항 덕분입니다.


약간 정정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 올려본다. 위의 PAT4008 출력트랜스의 1차 인닥탄스를 재 보았다. 하나는 14.5H, 다른 하나는 16H로 재진다. 그렇다면 360H란 무엇일까? 인닥탄스는 측정 조건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이해되지만 이것은 너무나 차이가 난다. 이들 사양서에는 230V, 50Hz에서 측정했다는 설명이 있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 문제는 이들의 직류저항 (37.8옴)과 인닥탄스 값이 서로 맞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트랜스를 감아본 사람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이 직류저항이다. 인닥탄스가 360H정도 되려면 (이 정도의 코아 크기에서) 직류저항이 300옴 정도는 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코일 굵기도 잘해야 29번선 정도로 보이는데 설사 좀 더 굵은 선을 썼다해도 직류저항이 그 정도로 작을 수는 없다. 하여튼 360H라는 인닥탄스 값은 이해하기 힘들다.

그렇더라도 이 트랜스를 현재 제작 중인 36LW6 PP암프에 연결하고 주파수 특성을 대강 재 보있다. 고역특성은 우수하다. 100KHz에서 약 2dB정도 감쇄하는 것 같다. 매우 스므스한 주파수 특성이다. 저역도 나쁘지 않다. R코아로 만들면 이정도 특성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피아노는 현악기인가 아니면 타악기인가?    피아노는 현이 있으니 현악기로   있고  현을 방망이로 쳐서 소리를 내니 타악기로도   있겠다.  유명한 피아노로 보센돌프와 스타인 웨이가 있다.  피아노 조율사로부터 지나가는 말로 들은 이야기인데 보센돌프는 피아노를 현악기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여 피아노를 만들었고 스타인 웨이는 타악기라는 관점을가지고 피아노를 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보센돌프는 피아노 몸체를 현악기와 같이 울리도록 만들어서 마치 노래하는 듯한 소리를 내게 만들었고 반면 스타인웨이는 피아노 몸체는 음향학적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서 울리지 않도록 하고 다만 사운드보드에서만 소리를 만들도록 한다는 것이다.  보센돌프는 빅터 보가(?)라는 유명한 덴마크 피아니스트가 애용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데  여기서  알지도 못하는 피아노에 대한 잔소리를 늘어놓으려는 의도는 없다.   다만 비슷한 질문을 암프에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피아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보았다.  그래서,  암프는 그냥 가전제품의 하나인가 아니면 악기로  수도 있을까?  암프를 악기로 취급한다면 상당히 억지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암프의 설계철학을 생각해 보면  그렇지만은 아닌  같다.

 

진공관이냐 아니면 트랜지스터냐 혹은 싱글이냐 아니면 푸쉬풀이냐를 놓고 갑론을박 하는 데에는 근본적으로 암프의 설계철학의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암프를 단순히 어풀라이언스의 한가지로 보는 관점에서 암프를 설계한다면 암프는 그 요구된 기능,  미약한 음악신호를 충실히 증폭하여 재생시키는 기능을 최선을 다해   있도록 설계하면 된다.  이것이 전통적인 엔지니어들의 접근방식이었다.

 

반면 암프를 악기의 일종으로 간주한다면,  음질이 단순히 입력된 신호의 증폭된 판박이가 아니라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여 무드를 살려주는 악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만들어야  것이다.  아마도 이런 접근방식이 정식으로 전기공학 분야의 훈련을 받고 경험을 쌓지 못한 취미인으로서의 암프 제작자들이 취하는 설계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진공관 암프만을 놓고 보더라도 싱글과 푸쉬플 암프간의 논쟁이 있어왔다.   싸이트에서도 어떤 사람이  싱글이어야 하는가”  글을 올린 것을 본적이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진공관 전성시대에 소위 명기급에 속하는 암프들은 모두 푸쉬풀이었다.  유니티 카플링 회로로 유명한 멕킨토쉬를 필두로 마란츠, 허만 카단, 코나드 죤슨, 오이오 리써취 등등.  내가알고 있는 유일한 싱글암프는 웨스턴 엘렉트릭의 WE91A라는 300B 싱글암프다.  1930년대 중반에 나온  암프는 극장대여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는데 출력 8W, 주파수 특성은 50Hz에서 8KHz 카버하는 정도로 지금의 기준으로보면 하이파이라기 보다는 미드파이다.  그리고  암프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2 정도 지나서 바로 WE92라는 300B 푸쉬풀 암프로 대체되었다.

 

전기 공학에 약간의 소양이 있는 엔지니어 입장에서 보면  진공관 전성시대에 푸쉬플 암프만이 생산되었고 싱글 암프들은 눈을 씻고 찾으려 해도 없었는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이해할  있을 것이다.   진공관 전성기에 암프 설계자들은 모두암프 설계로 밥벌이를 하는 소위 푸로팻쇼날 들이었던 반면 진공관 암프 전성시대 이후 싱글 암프시대의 설계자 내지는 제작자들 중에는  분야의 직업에 종사해서 밥벌이를 하는 사람들 보다는 순수 아마츄어들이 많았던  같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싱글 암프 분야에는 상당한 미신도 떠돌아 다니는  같다.  대표적인 것이 아마도 부품에 대한 미신(?) 들일 것이다.  어느 회사 저항은 좋지 않고 어느 회사 제품이래야 한다든지 카풀링 콘덴사는 진짜 은박지로 만든 것이 좋다는 , 아니면 케미콘도 불랙게이트 아니면 안된다든지 등등.  물론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부풀려  것만은 사실이 아닐까?  가령  유명한 일본의 오디오 노트사에서 팔고 있는 암프는 출력트랜스에 은선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은과 구리의 전도도 차이는 얼마나 될까?   차이가 과연 귀로  구별할  있을 정도일까?  그런데 구리 대신 은으로 감았다 해서 인닥탄스가 늘고 부유용량이 줄어들까?  구리 대신 은을 사용해서 장점이 있다면 아마도 전기 전도도 차이로 인한 직류저항이 비교적 적다는 점일 것이다.  그러나 정량적으로  차이가 얼마나 될까?  1%, 아니면 10%?   모르겠다.  은선으로 감은 출력트랜스를 들어본 일이 없으니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건전한 상식으로 판단컨대  차이는 아마도 1%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카풀링  하나에 $100.00 이상을 호가하는 것들도  있던데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싱글 암프는 여러가지 약점이 많다.  디스토숀, 효율, 그리고 출력트랜스의 직류 자화 문제 등등.  따라서 싱글 암프들은 출력에서도 제한을 받고 주파수 특성도 좋게하기가 매우 어렵다.  흔히 싱글 암프는 저역에 약하고 중역이 좋다는 평을 들어왔다.회로 기술의 발달로 특히 부궤환 기술이 출현한 이래, 진공관 고유의 직선성은  중요성이 약간 퇴색된 감이 있었다.  반면

효율을 중시해서 3극관에서 빔관, 5극관으로 발전하였다.  이들 관들은 직선성에 있어 3극관에 미치지 못하지만 효율이 좋고 출력도 커졌다.   과정에서 5극관 고유의 비교적 높은 디스토션은 회로기술로 극복되었다.

 

이런 기술적 사항들을 고려한다면 싱글 암프는 아무래도 여러 면에서 성능이 떨어진다고   있겠다.  그렇다면 싱글암프 

애호가들은 모두 틀렸다고   있을까?  그런것은 아닌  같다.  물론 진공관 전성시대에 푸쉬풀 암프를 설계했던 당시로서는  놋치 엔지니어들이 틀렸다고  수도 없다.  

 

프로들이 푸쉬플 암프를 고집하는 것은 기술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충분히 수긍이 가는 이야기다.  그러나 아마츄어들의 주장이라고 해서 싱글암프 애호가들의 주장을 도매금으로  무시해 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싱글암프의 매력이나 강점은 회로의 단순성에 있다고 보인다.  여러 기술적인 면에서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싱글암프는 그 실현상의 단순함이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원리상, 혹은 이론상으로 좋다고 해서 이를 구현한 최종결과물이  좋다고는   없다.  가령 푸쉬풀이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퓨슈 부분과  부분의 발란스가  맞아 있어야 한다.  이것이 정도 이상으로 벗어나면 그야말로 싱글만도 못한 성능을 보이게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싱글암프에는  암프의 제작자 혹은 소유자들의 감성을 자극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지는 않을까?  이런 것은 측정기로는   없다.  


그냥 점심식사 후의 단상을 끄적거려 보았다.



http://www.my-audiolab.com/KYJ_Lab/58373#comment_58386


오디오 시스템과 소리 감상

 

 

 사이트에서 누가 진정한 진공관 소리”  언급을 했는데 강박사님이 아주 적확한 대답을 하신  같다.   진공관 암프에서 나오는 소리가 바로 그것이다란 말씀이다.

 

그런데 아마도 질문자는 그런 대답을 기대하고 그런 질문을   같지는 않다.

 

아마도 질문자가 의도한 것은 오디오 시스템의 일반적인 소리의 성향에서 진공관 기기만의 독특한 소리는 다른 기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것이 아닐까  추측  본다만일  해석이 정확하다면  대답은 그리 간단할  같지 않다.  그리고  대답을 하려면 오디오 시스템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부터 짚어 보아야   같다.

 

오디오 시스템이 지향하는 바는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   어떤 공간의 음장(音場) 시간적 변화를 시간  공간을 뛰어 넘어 재현 하는것” 일 것이다.

 

구체적으로  1960년도 뉴욕 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3 연주가 만든 음장(音場)  2014 5 우리집 거실에서 재현하는 것이란 말이다.

 

여기서 음장이라는 말에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  모르겠다.  물리학에서는 장의 개념을 많이 쓴다.  영어로는 field,  들판이라는 뜻인데 그냥 들판을 생각하면 장의 개념을 이해하기 힘들  같다.  왜냐하면 들판은 이차원적으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장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전장자장중력장 등등.  장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공간이 어떤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굴절 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령 자석이 있으면  주변에 자장이 형성된다.  여기에 쇳가루를 뿌려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쇳가루가 어떤 힘을받게 된다.

 

음장도 이와 비슷한 개념이다.  음장이 없다면 귀에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음장은 자장이나 전장과 마찬가지로 벡터장이다.  벡터는 크기와 방향을 가진 양이다.  그리고 음장은 3차원적이다.

 

소리는 눈에는 보이지 않으니 3차원의 음장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3차원의 영상을  올리는 편이 이해가 쉬울  같다.  구체적인 예로 자신이 콘서트 홀의 앞자리 중앙에 앉아 있다고 가정해 보라.  그리고 교향곡 연주를 듣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경우 궁극적으로 완벽한 오디오 시스템이라면 모든 악기들의 소리는 물론  악기의 위치그리고 무대의 넓이 높이 그리고 깊이 등이 실감 나도록 재현되어야  것이다.

 

여기서 입체음향의 개념이 나오게  연유가 이해될 것이다.  스테레오 입체 음향은  동안 여러가지 방법으로 추구되어 왔다.    비교적 초기에 나타난 시스템에는 우리가 흔히 Stereo라고 하는 스테레오 말고도 Binaural  있었고   4 channel 잠시 나왔다가 사라지고 근래에는Surround Sound 출현했다.    시스템이 기존의 스테레오를 완전히 구식으로 만들지는 두고  일이다.  아직 까지는 특히 하이엔드 오디오에서는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그리 흔치는 않은  같다.

 

어느 시스템을 채택하였든결국 음장을 재현하는 실무 담당 기기는 스피커가  것이다.  그리고  스피커에 요구되는 이상적인 특성은 스테레오를 선택했는지 혹은  Binaural 방법을 선택했는지 혹은 다른 어떤 방법을 선택했는가에 따라 달라질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달라지지 않는 것은 스피커의 임무이며 여기에 입력된 전기신호를 음향출력으로 충실히 전환시켜 주는 일이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분명한 것은 오디오 기기의 음질을 논할  시스템 전체를 가지고 논하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어느  부분만을 가지고 논하는것은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가령 진공관 암프의 소리와 솔리드 스테이트 암프의 소리는 어떻게 다른가를 논하려면 여러 가능한 경우를 상정하고 시험하여 여기서 어떤 공통된 특성을   있다면 그때서야 의미있는 논의가  것이라는 점이다.  흔히 오디오 평론가라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안되는 기기의 셋압을 가지고 암프 혹은 스피커의 음질을 평가하는데 그들이 음질을 평가하는  사용되는 현란한 형용사들은 사실  자신에게만 의미가 있고 객관성은 결여된 경우가 많다고 본다.



 

오디오 시스템 (암프나 스피커만이 아니고) 음질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그래도 약간의 체계적인 접근을  데모 디스크 중에는 1995년이 체스키 레코드에서 발매한 알티미트 데모디스크”  있다.  여기서는 음질을 14개의 부분으로 나누고  이를 시험할  있는 자신들이 녹음한 음원들을 제공하고 있다.   디스크는 황인용 이라는 아나운서가 한국어 설명을 곁들여 발매한 한국어판도 있다.  


14가지의 부문은 다음과 같다:  

(1) high resolution  (2) depth, (3) atmosphere (4) midrange purity (5) naturalness

(6) transparency (7) presense, (8) visceral impact (9) rhythm and phase (10) focus 

(11) holographic imaging (12) transient (13) bass response (14) dynamic test

 

 디스크에서  아나운서가 나레이터로 등장하여  부문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는데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고 그런대로 이해가되는 부분도 있다.

 

우선 (1)번은 고해상도란 뜻인데 암프에 관한한 이는 암프의 직선도와 관계가 있는  같다.  직선성이 완벽하면  수록 THD 줄지만 동시에 혼변조가 일어나지 않아  악기들의 소리들이 섞이지 않고 또렷하게 들리게  것이다.  이는 (6) 투명도와도 관련이   같다.  동시에 (9), (10)번도 간접적으로라도 관련이   같다.

 

(2)음장의 깊이의 문제인데 이는 암프보다는 스피커에  영향이   같다.  (8)번은 소리로 내장이 울리는 정도를 말하는 모양인데 시스템의 초저역 특성과 관계가   같다.  이는 또한(13) (14)번과도 관련이 깊다.

 

(7)번은 임장감을 말하는 것인데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이 실제로 무대앞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드는지의 정도를 말한다.   역시 암프 하나만이 어떠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힘들것 같다.  (3)번 (5)번도 비슷한 개념의 일환으로 보인다.

 

하여튼 음질을 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객관성이 없는 형용사의 나열 만으로는 논의가 불가능할  같아 우선 하나의 발판을 마련해 본다는 점에서  보았다.  많은 의견들을 제기해 주시기 바라겠다.

 


주: 편의상 존칭은 생략 하였습니다. 

KARL 이 창립될수 있도록 여러 선배님들께서 노력해 주신 흔적들을  KARL 지를 통해서 알수 있다. 그러나 콜사인을 부여받지 못하신 분들의 기록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그러한 분들중 KARL 창립총회 사진에서도 볼수 있고, 여러 선배님들의 기억에만 남아있는 이덕빈 님을 알아본다. 

대략 1927 ~ 1930 년생.  KBS 초창기 기술자. 이는  KBS 춘하추동 사이트 에서 그 당시 많은 사진들이 기록으로 남아있다. 

http://blog.daum.net/jc21th

독실한 기독교 교인이신 이덕빈 님은 대략 1956년경 기독교 방송국 창설즈음  KBS 에서 기독교 방송국으로 옮기시고, 1957년경 미국 기독교 단체 후원으로  전액 장학생으로  OSU 로 유학 떠나신다. 


1. 강기동님의 기억..

강기동님은 1956-7년 KARL 창립을 위해 한진동, 황태영 을 찾아감.  한진동님은 방송국 계통분을 만나보라고 권유해 주심,. 그후 이덕빈을 만나게 되고, 이덕빈 소개로 김규한, 이인관 을 만나게 됨. 

햄 단체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여러 학생들의 정신적 지주역을 맡아 주시게 된다. 그 당시 학생들은 기독교 방송국 건물 지하의 시온다방에 자주 모이게 되며, 이덕빈은 항상 여러 학생들의 찻값, 저녁을 책임져 주는 고마운 물주 이셨다.  

먼저 OSU 로 유학오신 이덕빈은 1958년 미네소타로 유학오신 강기동을  OSU 로 오게 주선해 주심

미시간에서 석사학위후  Acron OH 에 거주. GE Appliance 관련 일을 하심. 


2. 윤은상님의 기억

윤은상님께서  KBS 기술부에 입사하신때는 이덕빈님은 KBS 기술부에서 기독교 방송국으로 옮기신 후 였슴. 

그후 KARL 창설에 뜻을 같이 하는 여러 학생들과 자주 만나게 됨, 

미국 이주후, 오하이오 에서 플로리다로 은퇴하시기 전까지 cash register 를 디지탈화 하는 일을 하셨슴.  

90년대 말부터 암 치료차 휴스톤의  MD Anderson 병원에 오실때마다 윤은상 님과 자주 만나셨슴

2005년 KARL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신 윤은상님은 칼에서 받은 기념벨트, 자료들을 전해드림, KARL 발전에 무척 기뻐 하셨다고 하심

그후 대략 2007 년 부근 암으로  SK. RIP




강기동, 이덕빈, 김영덕


이덕빈, 강기동 부부


서정욱, 강기동 부부

이덕빈 부부, 이덕빈 처제


이덕빈 부부 & 강기동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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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9월 5일
신랑: 강기동   신부: 김순호

 Maid of Honor: 강대원's wife, Best Man: 배명승





나대섭, 강대원's, 신부, 신랑, 배명승, 

Murlin O Thurston, 신부, 신랑, Mrs Thurston

 OSU 학교 친구들과 함께

부인,딸,강대원, 최수영(OSU), 김현창(서울대 선배)

이창민(KSI 설계)

나대섭과 아들, 전선웅(경기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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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 1969)


(1969 ~ 1972)


(1972 ~ 1976)


(1977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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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Sep 1956


Mar 1958


July 1962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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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디어 2016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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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호(HM1AH), 이덕빈, 정혜선(DS2OAJ), 강기동(HL1TA)

1955년 덕수궁 돌담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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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만으로는 이런 특성은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PP 회로를 구성하는 진공관의 궁합이 맞고 정밀 조정을 해야 합니다. 






1)  6.3v Heater 회로는 위에서 보듯이 여러개의 저전류 (3.5A 도 크지만) 권선으로 분산 합니다.

KDK 방식은 1A 이하를 추천 합니다.  Heater 의 유도 Hum 을 100 ohm 의 Hum Balancer 로 중화 하고 있습니다.


2)  배전압 -- 잘했습니다.  360v x2 중간에 10 ohm 저항 삽입하면 더 좋습니다.(KDK 방식)


3) 60v, 150ma  Bias 전원은  편파 정류를 하고 있어  나뿐 방법입니다  전원 파형을 상하 비대칭으로 찌그려트려서 Harmonics Noise 를 배전망을 통해서 온 집안으로 퍼트립니다.  R- core  전원이면  30v 권선을 각각 Bobbin 에 갈라서 감고 직열 연결하여 반듯이 양파 정류를 합니다.   Core Flux Balance 를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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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LR8 의 최종 작품 입니다.

31LR8 의 3극관 특성은 2A3 보다 우수 합니다

KTS Audio - 2A3 SE Amp 보다 더 우수한 Amp 를 만듭니다.

6V6 Amp는 넘어 섰습니다.

 

 

진공관은 31LR8 을 사용해서 2개의 진공관Heater 를 직열로 연결하고 62V 직류를 공급합니다.

이 62V 로 출력관 grid bias 로도 사용합니다. 고정 Bias 방식입니다.

 

전원은 R-core 로 만들고 모두가 직류공급이 됌으로 Hum 걱정없이 부품배치 배선이 가능합니다.

OPT 는 KTS 와 동등하거나 더 고급품을 사용합니다.

R-core 로 만드러 우리가 좋다고 해도 처음에는 안 믿어 줍니다.

KTS 에서 사용한 OPT 구할수 있는지 알아봐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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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audiolab.com/index.php?mid=KDK_Column&page=5&document_srl=34187


일반적으로 Coupling Capacitor 를 뺀 회로를 말합니다.

Loftin White 의 2A3 Amp 가 원조라고 볼수 있습니다.

 

직결 또는 DC Amp 라고 합니다

일본의 金田 씨 가 전문가 입니다

 

아래 참고

 

金田先生 ご紹介文

”For the English , please kindly scroll this page down”


世の中には生の音楽が聞きたくても,なかなか聞けない人が大勢います.その様な人たちの夢を叶えるのが,オーディオであり,DCアンプです.DCアンプは「音楽を再現する」と言うただ一つの目的のために,生まれ,進化して来ました.同じアンプでも利益を第一目的にするメーカー製アンプとは,根本的に音が違うのは,目的が違うからです.


DCアンプで音楽を聞くには,DCアンプを製作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製作には色々ハードルがありますが,特に大きなハードルはケース加工と基板製作です.ケース加工のミスはすぐ発見できます.致命的なミスでない限り修正もできます.しかし基板製作のミスになると,全く動作不能の基板からミスの箇所を見つけるには,ある程度専門的な知識と感,それに根気が必要です.逆に基板さえ確実に動作してくれれば,外部配線を確実にするだけで,必ず完成できます.外部配線のミスは基板の内部と異なり,丁寧に見ていけば必ず見つかるからです.この基板製作の強い味方をしてくれるのが萩尾 正己さんです.


萩尾さんはソフトウエア技術とハードウエア技術の両方に精通している,希に見る貴重なエンジニアです.何よりも大事なことは彼自身,列熱な音楽ファン,オーディオマニアであり,永年のDCアンプファンなのです.彼はDCアンプの音をこよなく愛し,一人でも多くの音楽マニアにDCアンプによる音楽を聴いて欲しいと言う願いから,基板を設計製作し,配布してきました.彼はDCアンプシリーズで最新アンプが発表される度に,基板を独自に設計製作し,試作,ヒアリングテストを繰り返し,確実に動作し,作りやすく,音の良い基板を完成させて来ました.マイコン制御の技術を応用し,D/AコンバーターではDAIをソフトウエアモードで制御し,きめ細かい条件設定と,便利な付加機能を加えて,使いやすさと応用範囲を広げています.


ケース加工ではボール板などの工作機械があると,精度の良いケースが能率良くできるのですが,一般的には難しいでしょう.このような時は「美獅真BF」の中江 清社長に相談してみて下さい.かれの仕事は金属塗装業ですが,熱烈なジャズファン,オーディオマニアで,DCアンプ試聴会を支える重要なスタッフの一人です.迅速に,高精度で美しい加工をしてくれます.詳しくは「美獅真BF」のホームページをご覧下さい.

DCアンプはできるだけ若いうち製作する方が得をします.それだけ音楽人生を楽しむ期間が長くなるからです.一刻も早くDCアンプを製作し,涌き上がる音楽と心を込めた演奏に浸りましょう.萩尾さんがついているから,成功間違いなしです.後はあなたの決意次第です.


金田 明彦 2012年8月



RECOMMENDATION LETTER FROM PROFESSOR KANETA

In this world,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want to listen to live music but cannot due to various constraints.  The solution for fulfilling their dreams is Audio instrument and DC Amplifier.  DC Amplifier was invented and has progressed since its birth for the sole purpose, “reproducing music truthfully”. The sound is totally different with the profit-come-first vendor products. 
This because of their priority differences even though both called simply an amp.

If you want to listen to music with DC Amplifier, you have to make it yourself. In that process, you will face with various hurdles but the amplifier casing fabrication and Circuit-board production will be the most difficult parts.

The case production is relatively easier than the board making. You can find the processing error soon and modify it unless it is a fatal one. But if you make your board wrongly, it requires some expert knowledge, a sort of sense and patience to locate defective point from the completely inoperative board.

In other words, if you make the circuit-board correctly, you can definitely assemble your DC Amplifier by only connecting external wires correctly. Unlike the board-defect locating process, even you connect wires mistakenly, it is easy to detect.  You will find it for sure by only checking each connection carefully.

For the painstaking board fabrication, Masami Hagio is the ideal person to help you. Mr. Hagio is an extraordinary engineer who familiar with both software and hardware technology. Most importantly, he, himself, is a devoted music fan, audiophile, and longtime DC Amplifier advocate. He loves DC Amplifier sound deeply.  He has designed and produced his own boards, 
and distributed them to music fans from his strong desire that is to provide an opportunity listening music with DC Amplifier as much as possible.

Every time the latest model of the DC amplifier series is published, he always designs its board himself. And after repeated prototype-making and sound quality tests, he creates his unique board which works surely, is easy to make and has good sounds.    

He employs microcomputer control technology to his creation. By applying it, DAI of the D/A converter is controlled with the software mode.  And it also enables detailed condition settings and enables to add convenient functions. Overall, he broadens usability and application range by it.

If you have machine tools such as drill press, you can make a fine amplifier case without an effort. However, it is difficult to prepare such tools in general. In that case, please contact Mr. Kiyoshi Nakae, president of the Misima BF Corp. Although his actual business focuses on metal coating, Mr. Nakae is a devoted jazz hound and audio nut. And he is one of the important staffs who support our DC Amplifier preview meeting. I am sure he will help you by providing fine and beautiful case processing service promptly. For the details, please visit his website.

It is beneficial to start making DC Amplifier as early as possible. This because you can enjoy music life longer. Then, let`s make DC Amplifier immediately and let yourself immerse to the exciting music and hearty performances. You do not need to worry, you have no chance to fail because Mr. Hagio supports you.  The rest is only up to your decision.         

Akihiko Kaneta  
August 2012

---------------------------------------

PROFESSOR KANETA/KANEDA, WHICH IS CORRECT?
THE ANSWER IS HERE.

We normally call Professor “Kaneta”(金田 先生) as Professor “Kaneda”.

And this may cause you a confusion because you are not sure which pronounciation (Kaneta/Kaneda) is correct.
So, we would like to inform you his correct name first.

THE CORRECT/OFFICIAL PRONOUNCIATION IS KANETA.

In official places, public places, people call him as “Kaneta”.

Please check below picture.

His name wrote as “Kaneta” in this picture.

Also, his signature on DCAmp.Biz is “Kaneta”.

So, in official writings, people call him as “Kaneta”.

THE REASON WHY HE HAS TWO NAMES TO BE CALLED

In Japan we use Kanji for writing our name.

His familiy name in Kanji is “金田”.
And we can read this in two ways, Kaneta and Kaneda.

This is the reason why he is sometime called as Kaneda.

However, again, his official name is Kaneta.
Only in friendly places, we call him as Kaneda in a friendly manner.



KYJ 2017.06.23 01:22
직결을 2단 이상 하지 않는다면, 즉 한단을 그 다음단에 직결하고 또 그 다음 단에는 직결을 하지 않는다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대개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자작한 대부분의 암프를 이런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암프가 총 3단 증폭단으로 구성된 경우 대개 카풀링 캪은 1개만 들어갑니다. 암프를 종 2단으로만 구성한다면 카풀링 캪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KDK 2017.06.23 01:48

제가쓰는 PK 분할형 Phase inverter 그리고 Shishido 808 회로에는 둘째단이 직결입니다.

일부러 직결을 피하는 설계도 봅니다. 득보다 실이 크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이유입니다.


커플링 캡을 쓰면 전원이 간단합니다.
커플링 캡을 빼면 B 전원으로 변동한 각부위의 B 전압을 재조정 하게 됩니다. 

전원이 복잡해지고 전압도 경우에따라서는 많이 올라 갑니다. 


6SL7 SRPP / 2A3 Single-Ended Tube Amp Schematic

  

Loftin-White 2A3 Single-Ended Triode Tube Amplifier Schematic

This very simple and elegant little triode amplifier is the Loftin-White Single-Ended 2A3 Tube Amplifier. The direct-coupled (no coupling capacitors) two stage circuit was designed as a laboratory amplifier in 1929 by the team of E.H. Loftin and S.Y. The input stage is a 6SL7 SRPP (shunt regulated driver). Use a good quality audio output transformer with a 2.5 to 3 k-ohm primary with a rating of at least 5W. Output power will be about 3.5W @ 2.5% THD (OPT 2.5 - 3 k). We have had good results using using new production Electro-Harmonix 2A3 EH Gold tubes as a lower cost alternative to NOS RCA 2A3 Black Plate tubes.


There are a couple items of interest to note with this circuit.

  • The bias for the output tube is provided by the voltage divider created between the driver stage load (upper half of 6SL7), the driver stage (lower half of 6SL7) and the extra large cathode resistor (the three series resistors below the 2A3 tube).
  • How high gain, wide bandwidth, and low source impedance are achieved with an absolute minimum of parts with the SRPP front end.



Loftin-White 2A3 Single-Ended Triode Tube Amplifier Schematic


The power supply use a 5V4G tube rectifier and C-L-C filtering. 

For more information about power supply design with vacuum tube rectifiers, see Matt's informative article Power Supply Design for Vacuum Tube Amplif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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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audiolab.com/index.php?mid=KDK_Column&page=3&document_srl=37876




 


 

Shishido 머리에 저장되있는 Reference 소리는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공감할수 있는 그런 Reference 였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를 정공했지만 진공관 Amp를 자작하면서 자기가 좋다는 소리를 자기식으로 만든 것이 듣는사람들도 공감을 한겁니다. 

 

몇년을 두고 외국에  특히 미국에 다시 소개를 목표로 계속 개선/삽질한 최종 Amp 가 위의 회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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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audiolab.com/index.php?mid=KDK_Column&page=3&document_srl=38246


KDK 의 SSDD 방식

 



For my own 





정전압 Filament 를 정전류로 점화하기 때문에 filament 특성 Matching 이 필수 입니다 

(이런식 점화는 KDK 가 처음? 아무도 문제시 안합니다 ) 

Matching 을 외부에서 5V 로 조절해야 합니다


300B 가 여러개 있스면 전부를 직열로 연결해서 같은 전압관을 골라서 짝짓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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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audiolab.com/index.php?mid=KDK_Column&page=3&document_srl=38100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Coupling Cap 은 없습니다
갈색 Film Cap 은 B+/Ground 에 삽입한 ByPass 용

Direct Drive 라서 Grid 에는 Capacitor 가 없지만 B+에는 있다는 것을 보여줄려고

뒷쪽에 장착했습니다


Western Electric Co 의 추천 동작 (200v)  그대로 사용해서 한번에 성공 했습니다

 

사진에 전압 표시 했습니다 --    전압 분배 --  300B Vg= -38v    4EW6 Vp = 89v

새로운 title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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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audiolab.com/index.php?mid=KDK_Column&page=2&document_srl=41753



 

Western Electric Co 가 전세계 음성통신망 (음성신호 Amp) 용으로 개발 50년동안

생산한 장수명 출력관.  --아마도 수천만개 이상 생산 됐다고 봅니다.--

 

 

"""""한때 빔관인 6L6 이나 6V6 에도 밀려 NASA의 정전압관으로 초라하게 지내던 300B가 요즘에 와서

오디오용 진공관의  왕좌를 찾게 되고 음질은 더할 나위 없이 좋으나 필라멘트가 잘 끊어져

약하다는 이유 하나로 퇴출을 당한 모노플레이트 (Mono Plate)의 2A3이 개선장군 처럼 입성한

듀얼 플레이트(Dual Plate)의 2A3보다 무려 다섯 배 이상의 값으로 거래되고

그래도 구하기 힘든 역사의 아이러니를 보면서 정(正)과 반(反)은 항상 함께 있는 것이라고 느꼈다. """"""

 

-- 이런글이 Audio 좀 한다는 사람들 글에 나올정도로 300B 는 일반에게는 알려진바가 없었고

   저역시 미국에 1958 년부터 살고 있었지만 한국서 위의글 쓴 사람이나 크게 다를것이 없었습니다.

 

 

**********************

전자공업 태동기 -- 1800 년대 말의 상황을 좀 설명합니다

우리나라는 고종이 왕이 되고  동학난이 일어났슬때 쯤 될거라고 생각 됩니다..

 

1851년 미국에서는 telegraph 회사가 생겨나서 전국에 통신망 구축을 시작합니다. 

 

In 1851,   the New York and Mississippi Valley Printing Telegraph Company was organized in Rochester, New York by Samuel L. Selden, Hiram Sibley, and others, with the goal of creating one great telegraph system with unified and efficient operations. Meanwhile, Ezra Cornell had bought back one of his bankrupt companies and renamed it the New York & Western Union Telegraph Company. Originally fierce competitors, by 1856[1] both groups were finally convinced that consolidation was their only alternative for progress. The merged company was named the Western Union Telegraph Company at Cornell's insistence, and

Western Union was born.[7]

 

Western Union Co 는 미 남북전쟁 때 이미 미 대륙횐단  전신 ( Morse code) 망을 구축해서 최대 통신사로 부각합니다.

한국도 제가 자라나던 시절에는 전보 통신망이 있어서 긴급사항을 전보 전용 배달부가 자전거로 전해주었습니다 

 

1869년에 Elisha Gray 가 Western Electric Co 를 창설합니다. Western Union 하고는 18년이란 차가 있습니다

 

1877년 Thomas Edison이 음성 녹음-재생 장치를 발명 하고 거의 같은 때 Alex Graham Bell 이 전화를 발명 했습니다.

Bell Telephone Co 와 Bell Telephone Lab. 이 생기고 1906년에 와서 Lee De Forest 가 3극관을 발명하면서

American Telephone and Telegraphy Co (AT&T)가 생깁니다.

- (그후에 Western Electric Co 는 AT&T사의 제조 생산을 담당하는 전문회사가 됩니다) 

 

신호 통신망을 구축힌 Western Union - 음성통신으로 새로 시작한 여러 전화회사 상오 경쟁/분쟁 이야기는 쉽게정리하기가 어려워서 건너 뛰기로 합니다. 

 

Bell Telephone Lab는 저하고도 각별한 연관이 있습니다.  

저의 경기고교- 서을대학- Ohio State U.  의 3학교가 모두 동문 선배이신 강대원박사는 1959년에 Bell Lab 에 가셔서 세계 최초의 MOS Transistor 특허를 내신 분이고 그분의 뒤를 이어 학교 반도체 연구소에서 제가 연구한 반도체 제조공정 “Diffusion” 역시  Bell Lab 에서 시작한 것을  제가 마무리 했습니다. 이 Diffusion 에서 저는 1962년에 박사학위를 얻었습니다.

 

전화통신을 배경으로  Western Electric 사의 목표는 미국만이 아닌 전 세계에 음성통신망 (전화) 을 구축하는 것이 였습니다.

 

Western --미국으로 몰려든 사람들이 모두가 West West 해서 꿈을 품고 바다건너 서부로 왔습니다. 이들에게는 West 란 단어가

머리에 가장 강하게 새겨저 있었습니다  -- 지금 미국서 동부라는 지역이 그당시는 이들에게는 서부에 해당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큰 소원이  대서양을 연결하는 동시음성통화 - 오늘의 전화 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갑니다

 

동시음성통화


단거리 통화는 증폭장치없이 전선으로만 연결해서 가능하지만 장거리는?

 

신호를 진공관Amp로 증폭합니다.

전선이 길어지면 신호가 약해지기 때문에 거리에 따라서는 여러번 신호 증폭을 "신호 증폭소"를 설치 해서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송신선로에서 신호만 감쇄되는 것이 아니라 잡음도 끼어들게됩니다.

"신호 증폭소" 설치는 신호의 질에 따라서 거리가 결정됩니다. 질이나쁜 신호는 증폭을해도 알아들을수가 없습니다.

 

이때 전세계에서 몰려든 최고 두뇌 집단인  Bell Telephone Labs 와 Western Electric Co 가 일체가 되서

고성능 Audio Amp 개발에 전력을 투입합니다.

 

진공관은 1921년에 101D, 211A 가 그 후 1930년에 252A, 1932년에 275A 가 나오고 1933년에 

많은 THD 특성 Test 를 거처 Linearity 가 우수한 300A 가 Audio 용으로 최종 선발 됩니다. 

우리가 지금도 쓰고 있는 Distortion 표도 그때 만드렀습니다.

 

도로망에 앞서가는  "신호 증폭소" 망의 확대는 보통 공사가 아닙니다.  무인사막의 한가운데 - 울창한 숲속에 -- 바다속 

해저 Cable에--. "신호 증폭소" 가 설치가 되도 유지 보수가 더 큰일입니다.

 

진공관 개발 Team은 최종으로 진공관이 300A 로 결정되자 다음은 수명연장에 총력을 기우렸습니다.

 

수명이 긴 Filament 재로 연구/물색에 굉장한 돈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5년간에 걸친 Filament 수명연장 연구의 결과

300A 의 Filament 가 새로운 재료로 바뀌였습니다.  A -> B   300B 가 태여났습니다.

  

-----------어디선가 300B 수명이 40,000 시간이라고 본 것 같은데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300B의 대량생산이 시작됩니다. 지상과 해저 통신망이 전세계를 연결하게 되면서 그 수요는 무한정으로 늘어났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진공관은 그 수명이 한정 되 있습니다. 통신망에서는 Service가 중단 되지 않기 위해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멀정한

진공관이지만 무조건  전부를 갈아 끼워야 합니다. "신호 증폭소"에는 항상 100개/200개 진공관 상자들이 잔뜩 쌓여 있섰다고 합니다.

 

50년동안 계속 생산된 300B는 1988년에와서 충분한 재고량을 확보하고 생산 종료를 하게 됩니다.

예상보다 빨리 진공관 장비가 폐기 되자 너무 많은 재고가 생겼습니다.

(반도체의 발명으로 새로운 중계소는 반도체장비로 신설 대채 되는 기간에도  통신량의 증가로 많은 옛날 진공관 중계소가 게속 유지되고 있섰습니다)

 

 

보급창고 정리에서 5000개/lot 값이 $125 였다고 합니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15만원에 300B 진품(眞品) 5,000개를 산 셈이지요.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고 꺼꾸로 폐품 정리 회사에 지불한 값이 $125 라고도 합니다.

저는 그 당시 정황으로 볼 때 개인이면 몰라도 장사꾼이 버리는 물건을 돈 주고 사다가 재 놓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5,000개 버리는 값이 $125 였슬겁니다.

 

버리자면 체적이 작아야해서 압축기로 상자채로 압축해서 매몰하는 비용이 $125 였다고 저는 봅니다.

어느쪽이 사실이든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보급창고 안에 1-2년분 공급량 300B/5000개 lot 이 꽉차 있었다고 하면 몇개 정도 가 됄가요?  lot 이 100개  이면 50만개???

이많은 양을 불도저로 밀어 부셔서 땅에 묻었겠지요

전세계에 50년동안 생산/공급한 량은 ???   1000만개?   1억개??  ---짐작할수도 없는 대단한 양입니다

 

Western Electric 은 고 신뢰도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자가용 전자부품생산을 담당하는 회사로 자라났습니다.

300B의 수요의 급 팽창 - 전쟁이 일어나서 첨단 군용장비도 개발하면서  생산 시설확장이 수요를 따르지 못했고    

300B 공급에도 한때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막대한수의 300B가 생산됬어도 자가용으로도 모자라는판에  일반에게는 알릴 필요도 없거니와 외부에 팔 이유도 없던 진공관입니다.

 

-----빔관인 6L6 이나 6V6 에도 밀려 NASA의 정전압관으로 초라하게 지내던 300B????--

    - 천만에요 이들의 민생용 진공관  하고는 비교도 않되는 엄청난 양이 생산 됬습니다-

     

Western Electric Co 는 활동사진 (Movie- 영화)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1900년 불란서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유성 활동사진을 선보였습니다.. Photo sensor가 만드러낸 미약한 음성신호를 증폭해서 소리를 내주는 Audio Amp + speaker 를 개발한 것입니다. Audio Amp 출력관으로는 239A, 211, 300A. 300B등 여러 가지가 사용됐습니다. 후기에는 잠간 300B 도 장착했습니다. 전 세계에 활동사진관(영화관)이 생기기 시작하자 Western Electric Co 는 활동사진 장비를 독점하고 대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 동내에 활동사진이 상연되는 날은 큰 축제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코끼리를 앞세운 “서거스”단 모양의 행열이 신장로를 따라 행진을 합니다. (新裝路-새로 포장된길-도시의 중심가)) 성우들이 자기 얼굴을 선보이고 온 동내 사람이 나와서 구경합니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다닙니다. 저 역시 생전 처음 보는 코끼리가 하도 신기해서 동생하고 하루 종일 따라 다녔습니다. 밤이 되면 넓은 장마당에 동내에서만 아니라 멀리서 2,3시간 걸어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활동사진이 상연되면 남녀 한 쌍의 성우가 화면을 보면서 열변을 토합니다. 당시 성우들의 인기는 오늘날의 일류 배우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앞에 나와 땅바닥에 앉아서 구경했습니다. 여기서 미국 서부 영화를 본 기역이 납니다. 성우의 목소리가 육성이 아니고 앞에있는 큰 통에서 나왔습니다. 새로 수입된 최신 Western Electric Co 의 300B amp (Model WE 91B) 소리를 그때 들었슬 가능성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 옛날에 ****

 

Western Electric 의 300B는 이미 지적한바와 같이 외부에 팔지를 않아서 일반 민생용 Amp에는 쓰이지도 않고 알려지지도 않았습니다. 이와 때를 같이해서 알려진 출력관은 RCA 에서 개발한 2A3 이였습니다. 300B는 Plate 손실이 2A3의 2배가 좀 더 되는 대형 2A3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관 전성기에는 이미 잊처진 구형 진공관으로 진공관 규격표나 Tube Checker 등에는 나와 있지도 않습니다.  


진공관 시대가 끝나고  일본발 300B 열풍에 힘입어 1996년에 300B 의 재생산이 시도 됬지만 기대했던 미국내에서의 판매가

저조해서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맨위 사진은 1997년말에 일본에서의 재생산 300B 광고 입니다

 

아래사진은 대여기간이 완료해서 페기처분을 기다리는 Western Electric Co 가 개발한 극장용 Speaker 들

-- 이들은 일본으로 수출 폐기 됬습니다.--  

 


 

 ********************************************************

수명 40,000  시간 -- 아래 기사에서 찾았습니다

긴글이라서 줄였습니다.



  VOLUME 15 JANUARY 1998 NUMBER



The 300B Tube Lives Again!     BY HOWARD W. STONE


The last Western Electric 300B tube rolled off the assembly line in 1988. Was it the end of an era? Some people feared it was. After all, almost everyone had switched to solid-state amps. Only a small group of tube audio aficionados recognized that some of the finest reproduced sounds still emanate from well designed tube amplifiers. Many of their amplifiers used the Western Electric 300B. After 1988, WE 300Bs became very scarce. Tube collectors and audiophiles throughout the world hoarded every original 300B that they could get their hands on.


Other manufacturers began producing their own versions of the 300B in an attempt to fill the void. Early in 1995, Westrex Corporation, who now owns the original Western Electric 300B production equipment, announced the reintroduction of the Western Electric 300B, but a series of delays slowed the actual reissue until the spring of 1997. The Westrex people claim to make the new 300B with the same quality materials and some of the same manufacturing molds and tooling as the old Western Electric 300B. They manufacture the tubes in the same Kansas City plant where they were previously made. Even twelve of the same employees who worked on the old 300Bs most having worked on that particular tube for over 30 years are now helping to manufacture the reissue.


The Western Electric Company
I became interested in the history of the Western Electric 300B when I first learned that it was to be manufactured again. I wondered whether the new Western Electric 300B really could be as good as the old classic power tube.

 


Figure 1. The reissue Type 300B tube.

The maker of the original 300B is Gray & Barton, an old company founded (before radio came on the scene) to make telephone equipment. Gray & Barton became Western Electric Manufacturing Company in 1872. It was reorganized in 1881 as the Western Electric Company. One year later the Western Electric Company became the manufacturing division of Bell Telephone.

 

Convinced of the viability of tubes for amplification of telephone messages, Western Electric began producing them back in 1912. Those early tubes operated telephone repeaters and were first installed in 1913. The original Type A of 1912 to 1913 resembled the DeForest spherical Audion but without the screw-in base; instead, wires extended directly from the base. Since then, Western Electric has manufactured many tubes, most of them for industrial, military, and telephone use.

The 300A and 300B

The 300A tube, precursor to the 300B, was first manufactured in 1933 by Western Electric. The 300B appeared on the scene in 1938, identical to the 300A, except that the bayonet pin in the base was rotated 45 degrees so that the 300B could serve as a replacement for the 205A. The 300A/B had a 5-volt, 1.2-amp filament and a maximum plate voltage of 480 volts. The listed typical characteristics for class A operation are 300 volts at 60 mA with an amplification factor of 3.8 and a power output of 6 watts. Most amplifier builders today run the 300B at higher plate voltages. I scanned a number of recent single-ended triode amplifier designs and noted plate voltages from 337-475 volts, all above the rather conservative ratings of the Western Electric Electron Tubes-General Bulletinrecommendation.

 

The tube number and name is etched on the base of every 300A I have seen. Western Electric printed the number and name in yellow lightning bolt on early 300Bs. In the 1970s, plain printing replaced the lightning bolt logo. The last batch of tubes returned to the old logo.


Several characteristics have endeared the WE 300B to those of us who are interested in high quality audio sound. In the thirties, no other tube had as much output as the 300B. except for a transmitting tube. The Western Electric 205D could produce about one watt. The same was true of the 45. The 50 tube doubled the output of the 45, but the 300B produced six to eight watts in single-ended operation.


The longevity of the WE 300B is one of its finest characteristics.

It is estimated on average to last nearly 40,000 hours.

 

Another important characteristic of the WE 300B is its very low distortion. For example, Eric Barbour tested the WE 300B and found the internal distortion to be one-third that of a RCA 250 tube.


The reissue 300Bs look very much like the old ones, both externally and internally. An outline drawing and base detail of the 300B are shown in Figure 2. The new tube has a round wire getter, while each of the two older 300Bs in my possession has a different type of rectangular getter. My 300A has a still different getter. It is my understanding that some of the later original 300Bs had a round getter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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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co ST-35 - vintage tube amplifier

The Baby Dynaco

 

 

Product: Dynaco ST-35 amplifier
Reviewer: Harvey A. Kader      Reviewed: December 2000

** KDK - 편집

 

The ST-35 became famous amongst the audiophiles for its fantastic iron. The output transformers were the famous

Z 565. Some people believe that this iron was the very best that Dynaco ever produced. Some believe that the

transformers were even better than the famous A 470(454326) transformers in the Dynaco ST-70. 

Considering the ST-35’s small size, it is amazing at the sound that this amp can produce.

 

The 1964 Dynaco brochure lists the intermodulation (IM) distortion at less than 1% (each channel) for 17 watts.

At "average listening levels" the IM distortion is listed at below 0.1%. This is very good for a tube amplifier.

 

 

What is so remarkable about this amplifier is its very small size. It can easily sit on a book shelf which is convenient

if the amp is driving bookshelf speakers. It can be hidden out of the way if need be, but it is so cute looking that you

may want to show it off! The EL84 tubes generate less heat than EL34 tubes so the ST-35 runs cooler than its

bigger brother.

. The earliest output transformers have the number Z 565 stamped on them. These transformers were hand wound

in the USA. Later versions were manufactured in

Japan and were machine wound. Eventually the part number was changed to 454565.

The earliest power transformer was made in the USA and had the part number PA 774.

Later versions were manufactured in Japan.

 

Dynaco has a unique history because the founder, David Hafler, had originally co-founded Acrosound.

This company became famous for its tube transformers. Eventually, Hafler parted Acrosound and created Dynaco.

It is not surprising that Dynaco had very special and unique output transformers in it amplifiers considering that

Hafler had the knowledge to create these very unique transformers. So Dynaco, despite being relatively

inexpensively priced compared to other amplifier manufacturers, had very special transformers in its products.

This fact is not that well known. Some people purchase old Dynaco amplifiers for parts just to get at those special

output transformers - heresy! 
 

The ST-35 has a wonderful sound with fantastic midrange response. The human voice in singing comes through

very smoothly. The ST-35 really shines in the midrange. The midrange is exactly where the human voice is

positioned on the frequency scale. So although bass response is subdued, midrange come through almost lifelike.

Even more so than in the ST-70. The sound of the ST-35 is sweet and smooth. It is mellow and laid back.

"Easy listening" are two words which aptly describe the personality of this amplifier The volume capability was less

than the ST-70, but this was expected since the ST-35 is rated at one-half the wattage of the ST-70. Nonetheless,

there was sufficient volume to fill a medium size living room, and even then the volume control was set at only the

twelve o’clock position.

 

 

전에 만든글의 그림이 모두 없어저서 다시 만듭니다.

 

 

 


 

새로 나온 Kit - PCB 는 부품이 모두 장착 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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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High end Audio Amp 전원은  -- 동작만하면 그것으로  OK. 알면 별것도 아닌데

-- 쏘련이 반도체 군용장비를 만들지 못할정도로 진공관 사고 방식에서 관련 고급기술자들이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

물론 반도체제조 기술 자체도 많이 뒤지고 있었지만--  그래서 다시 진공관으로 U - Turn

 

지금도 High End Audio 권위자들중에는 반도체는 잘 모르고  진공관 사고 방식으로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로 한번 실패하면 공부해서 해결하는 것 보다 아에 반도체는 나쁜 것으로 처서 진공관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면서 진공관을 써야 소리가좋다  는 제가보기는 근거도없는 자기 변명하는 것을 더러 봅니다.

 

진공관 -- 고전압 저전류  High Impedance 정전압 회로 

Bipolar 반도체 - 저전압 고전류 Low impedance 정전류 회로  

Unipolar - FET device 는  또 그 동작 특성이 다릅니다.

여기다가 Ge, Si, SiC, Metal/semiconductor Schottoky  같은 Band Gap 이 다른 Device 가 추가 되면 - 나이든사람들은

공부마저도 포기합니다.

 

아래회로를 만드러서 한가지만이라고 알고 쓰도록 해봅니다. 

 



교재용으로 만든 회로 입니다.

위의배치는 각 소자의 열로인한 온도 상승을 손으로 확인할수있도록 서로의 Thermal coupling 을

최소화 했습니다. 더 넓게 하고 더 가는줄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제일 많이쓰인 표준형 진공관 정류 전원회로

반도체없이도 좋은 Amp 얼마든지 만들수있습니다.

 

1) 반도체 전성기 ---Shishido  설계--반도체 사용 않했습니다 

2) 진공관 전성기 ---Howland 설계

 

1)

 

위 회로에서 R13 100 ohm 10W -- 정류관하고 직열로 들어가있고 그값도 매우커서 뜨거워지기 때문에 10W 를 사용했습니다

보통 정류관 정류에는 정류관 자체 저항이 있어서 쓰지 않는 방식입니다.

Surge Current 억제 -- 이런 개념이 아니고 단순히 출력 전압을 내리기위해서 삽입한것으로 보입니다

 

 

2)


  

 

아래회로는 회로 설명 참고 용입니다.  

 

" DO NOT COPY THIS CIRCUIT !!!!"

 

C 가없으면  Ripple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 C 는 나중에 설명할려고 제가 그려 넣습니다.

Q1 의 Pdmax=311 x 100ma = 31.1W  로 Heat Sinking 능력이 충분 하지 못하면 낮은 출력전압에서는 쉽게 타 버립니다.

이런 용도에서는 Rd on 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R2가 3.3 ohm 이라서 Load 에 200ma 가 흘러야 동작합니다

아마도  Overcurrent protected variable power supply 로  ripple filter 를 첨부해서 사용 했슬겁니다.


 


 

 

4 부분으로 구성된 전원입니다 각 부분의 역할을 알아 보십시요.


====


Energy - Power - Wattage -- 열 -온도 - 불 - 사망 -- 화상

B 출력을 300v-100ma 로 잡으면 30W,  200ma 면 60W 의 Energy 가 출력하고 Load 는 화상을 입지 않으려면
2배 이상의 전력 용량 Power Resistor 를 써야 합니다.

2.1K, 3W 라면 -- 최소 20개는 준비해서 직/병열로 Load 를 구성합니다.

저는 120v incandescent lamp (옛날식 직열 전구) 를 여러개 준비해서 공중에 매달고 Load 로 사용합니다.
점화초기 저항이 낮아서 여기서도 Power Resistor를 직열로 연결 합니다.

회로가 안정되면 각부위의 전압 올려주십시요


=====


18옴 4W 는 RC Filter 에서 R 역할을 합니다 
Diode 는 on 방향이면 약 0.6v 의 전압 강하가 생기고 off 방향이면 Power supply 동작이 서 버리고
Breakdown 이 일어나면 타 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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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1)  입력 저항 20R/10W Heat sink 없이 5 ohm 10W 4 개 직열로 연결해서 손으로 만질수 있는지 Test

     ( 저항에서의 열이 Capacitor로 전달 않되도록 주의.  10cm 정도의 가는선으로 연결)

2)  MOSFET 제거하고 0.01uF short 해서  Ripple 출력 Scope 로 재고  Speaker 에서 Hum이 들리는지 Test

3)  Hum 이 들리면  3개의  270uF 를 2배로 늘리고  위의 2) 항을 반복해 주십시요

 

몇가지 의문사항을 확인 하는 겁니다.



B 전원 Rectifier 기초지식

 


 

 

Capacitor 기초 지식 

 

Capacitor 는 Energy - power 전력 - 을 저장합니다.

아래 2개의 U-tube 에 가서 내용을 이해 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십시요.

 

기초 지식입니다 -- 배전압 회로의 2 개의 직열 연결된 Capacitor의 주 목적이 Energy 저장 입니다 

 

https://www.bing.com/videos/search?q=Capacitor+Energy&&view=detail&mid=EBFFA4FB3AF45CA7F0A3EBFFA4FB3AF45CA7F0A3&&FORM=VDRVRV

 

https://www.bing.com/videos/search?q=Capacitor+Energy&&view=detail&mid=B795822A19FA2C5229F9B795822A19FA2C5229F9&FORM=VRDGAR



400v/250ma 100W 전원 설계

 



여기에 RC filter 1단 추가하고

더 Ripple 감쇄가 필요하면 MOSFET Active filter 를 달아줍니다


다시 고쳐서 올립니다 --

내용을 잘 공부해 보십시요 - DC -> AC 로  응용 - 설명이 부족해서 이해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Capacity 의 충전/방전특성을 알면 Power Supply 전류의 흐름을 추적할수 있습니다.



Power Supply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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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Ripple 전압은 RMS AC meter 로 읽은 값입니다

 

-- 참고로 보십시요 ---

R100 전원 Trans 는 808 amp 용으로 중국서 만드러온 것입니다. 입력이 220v 라서 작은 variac 을 사용해서

164v 를 B전원에 공급했습니다 Load 를 걸면 152v 로 내려갑니다.

22 ohm 4개 병열로 입력에 연결했습니다  약 2.6v 의 AC 강하가 생기고 잠간 손가락을 댈수 있을 정도로 뜨거워 집니다

 

Variac 을 포함해서 상전 내부 저항이 상당히 높습니다.

RC-22 ohm, 270uF filter 1단추가로 Ripple 전압이 0.16V 로 내려갔습니다.  

이정도면 PP Amp 에서는 Hum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NTC Thermistor - 상온에서 15 ohm 도 잘 동작합니다

AC 입력측에 Thermistor 하고 Ripple filter 저항을 30 ohm  2가지를 대채했습니다

Scope 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AC meter 로 재보면 Ripple 이 약감 감쇄했네요,

30 ohm 항은 덩치가 커서 따듯해 지기만 합니다.

 


 



 

1단 RC Ripple Filter 를 욕심부려서  R =40 ohm, C 는 270uF/400v 2개 병열로 했더니

Ripple 이 50mv 이하로 내려 갔습니다. thermistor 는 잠간 만질수 있는 정도로 뜨거워지고

R (전력소모가 2.5W)는 전력 용량이 커서 따뜻해는 집니다.

==============


참고로 보십시요

대용량 Capacitor 로 Ripple 감쇄에 집착하는 이유는

저는 특성상의 차이로 반도체하고 진공관하고의 같은 회로에서 공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진공관 초기에 개발한 300B 를 최고라고 Amp 를 만들면서 정루회로에 진공관/ 쵸크 사용을 피할 필요가 있슬가요?

성능이 좋아서 -- 간단해서 -- 이런 이유라면 출력관도 반도체로 갈면??? -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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